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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 리뷰

[영화리뷰] 올드함과 촌스러움도 같이 돌아온 '인디펜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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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를 처음 보았을때만 해도 윌 스미스는 지금 같은 대형배우가 아니었기 때문에 96년작 인디펜던스 데이의 흥행은 정말로 영화하나로 일궈낸 참 승리였다.


영화 전반에 깔린 가벼운 유머 코드는 영화를 더욱 맛갈나게 만들었지만 영화 내면에 깔려 있는 미국스러운 애국코드와 지들이 최고라는 마인드는 좀 불편했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오락영화로서 충분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 생각한다.


이번에 20년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전편의 성공요소들을 모두 가지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나 그것이 문제다... 20년이 지났는데 20년 전 개그코드(요즘 흔히 말하는 아재 개그)와 애국주의 마인드라니....


20년이란 세월을 통해 CG와 연출은 발전은 발전은 했지만 시나리오는 20년전에 써두었던 시나리오를 전혀 각색하지 않고 그대로 영화를 만든 느낌이었다.


다크 월드 : 이퀼리브리엄(Dark World : Equilibrium)

B급 SF호러 영화 '하빈저다운(Harbinger Down)

네덜란드 SF 액션 영화 '보이 7(Boy 7)'

초능력을 소재로한 SF 액션 영화 '더 크로니클 : 뮤턴트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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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돌아온 속편 '클로버필드 10번지'

신선한 시도에 박수를.... 영화 '하드코어 헨리'

조금은 실망스러운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마지막 '엑스맨 : 아포칼립스'

갈수록 진화하는 마블 시네마틱.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한마디로 촌스러운 느낌 그리고 올드한 감성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포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2016)Independence Day: Resurgence
평점6.6/10
액션/SF
2016.06.22 개봉
120분, 12세이상관람가 
미국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주연) 빌 풀먼, 리암 헴스워스, 제프 골드블룸, 비비카 A. 폭스, 제시 어셔





줄거리 / 시놉시스


전율의 끝!
다시, 그날이 온다!

다시, 그들이 온다!
20년 전 최악의 우주 전쟁을 치른 지구.
재건을 위해 힘쓴 전세계는 다시 한번 있을 외계의 침공에 대비한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마침내 돌아온 그날!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공격에 앞에 인류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의 최종 관객수는 150만을 겨우 넘기는 수치다.


리씨전스의 후속으로 지구에서 우주로 침공을 하는 내용으로 3편이 기획이 된걸로 알고 있는데... 제작이 될지는 모르겠다. 이정도 흥행으로 3편까지 밀어부치기에는 좀 버거워 보인다.


아무리 재난 영화의 귀재 롤랜드 애머리히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전작에서의 외계인 침공을 막아낸 후 그들의 기술을 분석하여 인류는 20년동안 비약적인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냈지만 더욱 더 거대해진 외계의 2차 침공이 오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을 전편 주인공들의 2세들이 막아낸다는 이야기


3편을 예고하는 뉘앙스를 풍기며 영화가 끝난다. 이번엔 우리가 먼저 선빵을 날릴 차례...





딜런 힐러 역의 제시 어셔. 1편의 주인공이었던 윌 스미스의 아들이다. 영웅인 아버지를 따라 파일럿이 되었다.



                                                                                                        




제이크 모리슨 역의 리암 햄스워스.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의 동생. 작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오다 이번에 제대로 큰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아직까지는 앞날이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는다.



                                                                                                        




패트리샤 휘트모어 역의 마이카 먼로. 전작에서 전투기 조종사인지 대통령인지 영웅인지 헷갈리는 캐릭터인 휘트모어 대통령의 딸이다.                                                                                                        







레인 라오 역의 안젤라 베이비....분량이 적어 아쉬울 뿐.



                                                                                                        




데이빗 레빈슨 역의 제프 골드블럼. 전작과 동일한 인물로 영화에서도 현실과 마찬가지로 20년이 흐른 뒤의 레빈슨 역할이다.



                                                                                                        



토마스 휘트모어 역의 빌 풀먼... 전작에서 난리치던 그 영웅 대통령이다. 이번 편에서도 성격은 바뀌지 않고 끊임없이 나대주신다.



                                                                                                        


   

3편이 제작이 되어진다면 좀 스타일리쉬한 감성이었으면 좋겠다. 영화를 보는내내 20년전 영화의 CG부분만 현대 기술로 복원한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요즘 유행하는 아재개그의 감성을 넘어 지나치게 올드하게 느껴졌다. 


유치한 느낌마저도 들기도 했다.


지나간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연출이라 하더라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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