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국내 애니나 드라마가 적었던 시절에는 외화가 유일한 대안이었고 그에 따른 추억이 많이 있기에 이번 레전드 오브 타잔은 그러한 이유에서도 기대가 큰 작품이었다.
먼저 결론 부터 말하자면 타잔의 이미지 캐스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제목에서도 말하였듯 타잔의 겉핥기 같은 느낌이다. 타잔의 많은 재미요소가 들어가 있는 듯 하지만 그 깊이가 충분하지 못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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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스크린을 뒤흔들 기대되는 여배우 TOP 5 - 해외편
줄거리 / 시놉시스
밀림의 전설, 타잔이 돌아왔다!
8년 전, 아프리카 밀림을 떠나 이제는 런던 도심에서 사랑하는 제인과 함께 문명 사회에 완벽하게 적응한 타잔. 하지만 탐욕에 휩싸인 인간들은 그를 다시 밀림으로 불러들이는데…
사랑하는 아내 제인과 밀림을 지키기 위해 타잔, 그가 이제 인간에게 맞선다!
이야기는 밀림을 떠나 런던 도심에서 새보금자리를 만들고 신분을 찾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시점 부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타잔 역의 알렉산더 스카스 가드
여러 영화에서 주연을 했던 배우인데 왠지 낯설은 느낌이다 이 영화를 통해서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배우가 됐다.
유년 시절 추억의 타잔...그 이미지에 아주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이다.
장신의 근육질 몸매는 여심을 사로 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영화에서도 헬스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어낸 인위적인 근육질의 몸매가 아닌 뭔가 수영 선수와 같은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예전 드라마의 초대 타잔이 수영 선수 출신이었다는 기억이 있다.
제인 역의 마고 로비
본인의 인생작품이 되버린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다. 할리퀸이라는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낸 그녀에게 인생이 준 선물을 맘껏 누리고 있는 것 같다.
윌리엄스 역의 사무엘 L 잭슨
말이 필요없는 배우. 어떤 위치에서 어떤 배역/ 캐릭터를 맡아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이번 영화에서의 윌리엄스 역은 헤이트풀8의 현상금 사냥꾼을 떠오르게 하지만 캐릭터의 성격은 전혀 달랐다.
캡틴 레옴 롬 역의 크리스토프 왈츠
음봉가 역의 디몬 하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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