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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 리뷰

[영화리뷰] 적당히 웃기고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 '굿바이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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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주연의 영화 '굿바이 싱글'은 제목대로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슬프고 적당히 감동적인 딱 중간정도 수준의 무난한 코믹영화라 생각이 든다.


이런 류의 영화에서 정석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전개와 코드들을 잘 따르고 있어 크게 부담이 없이 무난하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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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포스터확대하기
굿바이 싱글 (2015)GOODBYE SINGLE
평점7.9/10
코미디
2016.06.29 개봉
120분, 15세이상관람가 
한국
(감독) 김태곤
(주연)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줄거리 / 시놉시스


대한민국 대표 독거스타의 임신 스캔들!
이번엔 제대로 사고쳤다!


온갖 찌라시와 스캔들의 주인공인 톱스타 ‘주연’(김혜수) . 그러나 점차 내려가는 인기와 남자친구의 공개적 배신에 충격을 받고, 영원한 내 편을 만들기 위해 대책 없는 계획에 돌입하게 되는데! 

대표 독거스타의 임신 발표는 전국민 스캔들로 일이 커지고, ‘주연’(김혜수)의 불알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평구’(마동석)와 소속사 식구들이 안절부절하며 뒷수습에 동분서주 하는데… 

통제불능 여배우! 그녀의 무모한 계획은 계속 될까?!


영화 '굿바이 싱글'의 누적관객수는 2,105,775명(7/25 영화진흥원)으로 영화의 수준에 비해서는 꽤 선방한 관객 스코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100만명을 조금 넘기면 적절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발연기 진상배우 고주연 역의 김혜수. 오랜만에 밝은 캐릭터로 돌아온 김혜수 본디 가지고 있는 연기력 만큼이나 전혀 어색함이 없이 이번 배역역시 잘 소화한것 같다. 고주연 캐릭터가 어색함이 느껴졌다면 영화가 전체적으로 크게 흔들렸을 것 같다.




                                                                                                        




흙수저 중딩 김단지 역의 김현수.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아역배우란 생각이 든다. 김유정만큼 크게 뜨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지만 조만간 좋은 배역을 만난다면 큰 이슈를 만들어 낼 아역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에서도 김혜수와 마동석사이에서도 전혀 위화감 없이 멋진 연기를 보여준 것 같다.


데뷔작 도가니에서부터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드라마 흥행작에서 주연의 어린시절을 많이 연기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비중있는 주연으로 배역을 매끄럽게 잘 소화했다고 생각한다.


성인연기자로 가기위한 준비를 조금씩하고 있는 느낌이다. 



                                                                                                        




전속 스타일리스 박평구 역의 마동석. 마동석 역시 오랜만에 밝은 연기로 마블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 같다. 악역도 잘 어울리지만 코믹 연기도 정말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요즘 38사기동대에서 보여주는 뜬금없는 코믹 연기에 빵빵 터지면서 드라마를 잘 보고 있다. 참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든다.



                                                                                                        




지훈역의 곽시양.



                                                                                                        




덕수 역의 안재홍.

응팔이후 조금 부진한 활약인 것 같지만 그래도 다양한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크던 작던 연기 내공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것 같다.


대성할 것 같은 느낌의 배우.




                                                                                                        




아나운서 주민호 역의 이성민.


배역이 크던 작던 배우로서의 포스를 보여주는 이성민. 진정한 배우 중에 한명이라는 생각이 또 한번 들었다.





                                                                                                        




박평구의 아내 상미역의 서현진. 최근 '또 오해영'에서 포텐터트리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커진배우다. 


좋은 캐릭터를 잘 선택해서 잘 이어나가길 바란다.




                                                                                                        



지훈 애인 역의 이선빈. 요즘 38사기동대에서 조미주 역할로 나와 눈에 들어오는 배우.


연기도 매끄럽고 얼굴도 오래갈 것 같은 느낌을 가진 배우.


이름이 입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없는게 좀 아쉽다.







   



무난하게 만들어졌고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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