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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 리뷰

[영화리뷰] 이렇게 또 좋은 소재가 허무하게 소비되다. 손예진, 박해일 주연 영화 '덕혜옹주(The Last Princess, 2016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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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꽤나 좋은 소재라고 생각이 되지만 이런 좋은 소재를 이 작품은 허무하게 날려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가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드라마틱하게 연출하지도 못했다. 


한편의 실로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산 '덕혜옹주'의 인생을 오히려 영화가 그 드라마틱함을 없애버린 듯 하다.


하지만 흥행에는 성공한 내게는 다소 아이러니한 작품이었다.


옹주(翁主)는 조선시대때 정실이 아닌 후궁 소생의 딸을 이르던 말이다.


덕혜옹주(위키백과)

덕혜옹주(德惠翁主, 1912년 5월 25일 ~ 1989년 4월 21일)는 조선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였던 고종 귀인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고명딸이다. 황녀로서 덕혜라는 호를 하사받기 전까지 ‘복녕당 아기씨’로 불렸고, 1962년 ‘이덕혜’(李德惠)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하였다.[1] 일제 강점기 경기도 경성부 덕수궁에서 태어나 경성일출공립심상소학교 재학 중에 일본의 강제적인 요구에 따라 유학을 명분으로 도쿄로 보내져 일본 황족들이 공부하는 학교인 여자 가쿠슈인에서 수학하였다. 1931년  쓰시마 번주 가문의 당주이자 백작 소 다케유키와 정략 결혼을 하여 1932년  소 마사에를 낳았다. 그러나 이즈음 조울증, 우울장애, 반복성 우울 장애와 더불어 정신장애 조현병(정신분열증) 증세를 처음 보였으며, 결혼 이후 병세가 악화되었다. 1946년부터 마쓰자와 도립 정신병원에 입원하였고, 1955년 이혼하였다.

1962년 기자 김을한과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의 협조로 대한민국으로 영구 귀국하여 창덕궁 낙선재 내의 수강재에서 거주하시다가 1989년뇌졸중으로 사망하였다.[2] 유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홍유릉 부속림에 안장되었다.




역사채널e '비운의 옹주 덕혜'


클리셰가 지난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김하늘 주연

보다가 내가 죽을 것 같은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 - 손예진, 진백림

손예진, 김주혁의 비밀은 없다. 재미도 없다. (The Truth Beneath)

연쇄살인마와 소녀의 복수 영화 '널 기다리며'

고구마같은 답답함. 영화 '대배우'

200만명도 과해보인다. 영화 '봉이 김선달'

이상하게 감동이 없는 임시완의 첫 주연작 영화 '오빠 생각'

엎치락 뒤치락 탄탄한 전개의 영화 '내부자들'



덕혜옹주 포스터

덕혜옹주 (2016)The Last Princess
평점7.7/10
시대극/드라마
2016.08.03 개봉
127분, 12세이상관람가 
한국
(감독) 허진호
(주연) 손예진, 박해일
누적관객
5,596,310명




줄거리 / 시놉시스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일제는 만 13세의 어린 덕혜옹주를 강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한다. 매일같이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덕혜옹주 앞에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던 장한(박해일)이 나타나고, 영친왕 망명작전에 휘말리고 마는데...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


손예진Son Ye Jin배우
출생:
1982년 01월 11일, 대구
국적:
한국
성별:
여성
신체:
165cm, 45kg, A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수상:
2014.12.19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 외 29건
경력:
2015.10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외 2건
사이트:
공식사이트, 팬카페, 웨이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장한 역의 박해일


박해일Park Hae-IL배우
출생:
1977년 01월 26일, 서울
국적:
한국
성별:
남성
신체:
177cm, 67kg, O형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데뷔:
2000년 연극 '청춘 예찬'
수상:
2012.01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아시아특별상 외 15건
경력:
2012.08 제5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외 1건
관련인물:
서유선(배우자)
사이트:
공식사이트, 팬카페







한택수 역의 윤제문


윤제문배우
국적:
한국
성별:
남성
신체:
180cm, 80kg, A형
소속사:
나무엑터스
데뷔:
1999년 연극 '청춘예찬'
수상:
2011.12.31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외 2건
경력:
2012.06 명예 환경공무원
사이트:
공식사이트







복동 역의 정상훈


정상훈배우
출생:
1978년 09월 09일, 서울
국적:
한국
성별:
남성
신체:
176cm, 70kg, A형
소속사:
샘컴퍼니
데뷔:
1998년 SBS 드라마 '나 어때'
수상:
2016.10.09 tvN10 어워즈 PD's 초이스
사이트:
미니홈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복순역의 라미란


라미란배우
출생:
1975년 03월 06일 
국적:
한국
성별:
여성
신체:
160cm, 61kg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데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수상:
2016.10.09 tvN10 어워즈 신스틸러 여자부문 외 9건
경력:
2014.09 제15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사이트:
공식사이트, 페이스북






이 방자 역의 토다 나호


토다 나호Naho Toda배우
출생:
1974년 03월 13일, 일본 히로시마현
국적:
일본
성별:
여성
신체:
165cm
소속사:
호리프로엔터테인먼트







영친왕 역의 박수영

배우 박수영이 진지한 배역을 맡은 것이 이 작품이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렇게 크게 어색하지는 않았다



박수영배우
출생:
1970년 
국적:
한국
성별:
남성
신체:
165cm
수상:
2007.12.28 제12회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 외 1건








이우 역의 고수


고수배우
국적:
한국
성별:
남성
신체:
177cm, A형
데뷔:
1998년 포지션 뮤직비디오 '편지'
수상:
2011.11.25 제32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외 10건
경력:
2012.11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외 1건
사이트:
팬카페, 인스타그램







김봉국 역의 김대명


김대명뮤지컬 배우
출생:
1980년 12월 16일 
국적:
한국
성별:
남성
소속사:
프레인TPC
데뷔:
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수상:
2015.10.09 제8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자 우수상
사이트:
공식사이트, 팬카페, 미니홈피, 인스타그램







고종 역의 백윤식


백윤식Bak Yoon-Sik배우
출생:
서울
국적:
한국
성별:
남성
신체:
170cm, B형
소속사:
나무엑터스
데뷔:
1970년 KBS 9기 공채 탤런트
수상:
2004.12.31 SBS 연기대상 시트콤부문 연기상 외 5건
경력:
2011.06 제11회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관련인물:
백도빈(아들), 백서빈(아들), 백준우(손자), 백서우(손녀)
사이트:
공식사이트, 팬카페








양귀인 역의 박주미


박주미배우
출생:
1972년 10월 05일 
국적:
한국
성별:
여성
신체:
A형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데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경력:
2012.03.05 제46회 납세자의 날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 외 1건
사이트:
공식사이트, 페이스북






어린 덕혜와 장한. 


소녀 덕혜 역의 김소현


김소현배우
출생:
1999년 06월 04일 
국적:
한국
성별:
여성
신체:
165cm, O형
소속사:
싸이더스HQ
데뷔: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
수상:
2015.12.31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 외 9건
경력:
2013.08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또래상담 홍보대사
사이트:
공식사이트, 팬카페, 트위터, 웨이보, 인스타그램



소년 장한 역의 여회현

여회현탤런트
출생:
1994년 
국적:
한국
성별:
남성
신체:
178cm, 65kg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데뷔:
2015년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이트:
팬카페, 인스타그램






덕혜가 궁을 떠나는 장면.




노년의 장한이 덕혜옹주를 찾아 다시금 일본으로 건너간다. 박해일의 노년 분장은 '은교'이 후 두번째이다. 은교보다는 조금 더 젊은 형태의 노인 분장이다.






노년의 복동 역 정상훈. 뭔가 분장을 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어색함이 없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평이하고 지리하게 영화를 끌고가지 않나 싶다. 물론 이 작품이 허진호 감독의 작품이고 허진호 감독 특유의 성향과 감성이 잘 살아 있다는 것은 알겠다. 역시나 허진호 감독의 영화는 나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보다 임팩트있고 보다 빠른 전개의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하더라도 영화적 요소가 짙게 관여한 영화가 더 영화 답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큐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클리셰가 지난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김하늘 주연

보다가 내가 죽을 것 같은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 - 손예진, 진백림

손예진, 김주혁의 비밀은 없다. 재미도 없다. (The Truth Beneath)

연쇄살인마와 소녀의 복수 영화 '널 기다리며'

고구마같은 답답함. 영화 '대배우'

200만명도 과해보인다. 영화 '봉이 김선달'

이상하게 감동이 없는 임시완의 첫 주연작 영화 '오빠 생각'

엎치락 뒤치락 탄탄한 전개의 영화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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