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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 리뷰

[영화리뷰] 보다가 내가 죽을 것 같은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 - 손예진, 진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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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진백림 주연의 한중합작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가 한국에서도 조금 늦게 개봉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0월 23일 먼저 개봉했었던 영화입니다. 영화 정보상으로는 액션,코미디 영화인데 양쪽 모두 애매합니다.


특히나 시나리오 구성이 촌스럽기 짝이 없는 예전 스타일의 식상함이 뭍어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약정보
액션, 코미디 한국, 중국 110 분 개봉 2016-02-04

감독
손호
출연
손예진진백림신현준박철민  출연 더보기


시놉시스

불과 1분전까지도 그들은 설레는 여행중이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


제주도 여행 중 사고 난 차량을 도와주기 위해 차를 세운 창주(진백림)와 친구들. 운전대를 잡고 쓰러진 한 여인(손예진)을 향해 괜찮아요?라고 물어보는 사이, 깨어난 그녀 그리고 1발의 총성 과 추격전이 시작 되어버리고 마는데… 
얼떨결에 납치까지 당한 창주, 뿔뿔이 도망쳐버린 친구들 그리고 조금 전까지 사고로 기절해 있던 알 수 없는 살벌한 포스의 그녀. 게다가 그녀의 뒤를 쫓는 수상한 남자와 경찰까지… 난 누구? 여긴 어디? 그리고 진짜 나쁜놈은 누구인지…

2016년 설날맞이 배꼽탈출 코믹 액션이 시작된다!




이 영화는 설날전 특수를 노리며 개봉일시를 잡은 듯한데요... 

과연 이러한 영화가 설날을 맞아 오랜만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통할까요?


이 영화는 더 가벼운 코미디로 갔거나 더 무거운 액션으로 가는게 옳았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미디라고 하기에도 액션이라고 하기에도 영화가 장르적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설정 또한 이해가 안가고 어색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진백림의 한국어 연기는 생각보다 발음이 훌륭해 놀랐습니다. 물론 억양이나 어색한 부분은 있습니다.

연출에 문제가 있는건지 배우들의 연기도 이상하게 어색한 느낌이 들어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중국어 선생님 역의 진백림





방학기간을 맞아 초대한 친구 와 동생






배우 손예진 님....역시나 미모는....대단하십니다.


케릭터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총을 다루는 부분이라든가 격투라든가....





신부님 역할을 맡으신 배우 박철민 님


해결사 역할의 배우 신현준 님






어색한 사이....왜 어색한지는 본편을 통해 확인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 영화에서 말하는 나쁜놈은 누구이고 그 나쁜놈은 과연 죽을까요?


그 해답은 영화 본편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