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파일 : 4022일의 사육 영화 리뷰(하연주 노출???)

파일 : 4022일의 사육 하연주 노출?

성격이 급하신 분들 또는 그 부분이 중요하신분들을 위해.....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청불입니다. 같이 공연하신 강별님의 노출씬이 있습니다.

파일 : 4022일의 사육 본격적인 리뷰 들어 갑니다.

일단 포스터 먼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포스터의 느낌은 기분 탓일 것이다. 

댓글알바, 평점알바가 가장 없다는 왓챠에서의 현재 상황입니다.

처절함이 느껴지는 와중에 2.5점대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보이네요....

타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만점을 별 10개로 착각하신 분들은 아니겠죠?^^;

제가 왓챠에 메긴 별점과 간단 리뷰입니다. 처절함이 느껴집니다.

파일 : 4022일의 사육에서 배우 하연주님이 연기하신 신수미가 감금되어 있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을 하게 됩니다. 영화가 어떤영화인지 보여주려는 씬입니다.

파일 : 4022일의 사육에서 실종된지 11년만에 신수미역의 하연주님이 배우 김형범님이 연기하신 민국에게 발견되는 씬입니다.

파일 : 4022일의 사육에서 하연주님 실종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파일 : 4022일의 사육에서는 실종/납치 장면을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영화의 극적 재미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 영화에서는 아주 쿨~하게 생략해 주십니다.

파일 : 4022일의 사육에서 실종 11년만에 신수미를 발견하고도 경찰의 도움을 받지 않는 부분도 이해가 잘 안되지만 이렇게 만났는데도...어이없는 연출이 이어집니다. 실종 11년이면 사망처리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이렇게 어이없게도 이후에 다시 만나 심지어 이렇게 셋이서 같이 식사를 하십니다 그려.... 식사도중 내내 신수미 역의 하연주님이 연신 이상한 행동과 말투를 보여주는데...목구녕으로 고기가 아주 술술 잘도 넘어가나 봅니다. 기자란 양반이 눈치가 아주 쓸데없이 고퀄리티입니다. 아니지....기자라 그런가 @.@

둘만의 신호를 보내는 장면에서 시나리오는 어이없는 설정과 연출을 해버립니다. 여기서부터 딱!!!! 

딱~~~~여기서 부터 영화가 더이상 보기가 싫어집니다.

하지만 꾸~~~~~~~~~~욱 참고 더 지켜 보기로 합니다..

왜? 도대체 왜? 혹시나하는 지금 글을 보고 계시는 님께서 생각하시는 딱 그 이유 하나 때문입니다.

파일 : 4022일의 사육에서 신수미역의 하연주님이 실종된걸로 알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수경역의 강별님은 친구의 애인집에 와서 아주 오붓하게 와인을 쳐 드시고 계십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 전개입니다. 미칠 것만 같습니다.

영화를 끝까지 보긴 봤습니다. 보고나서 저에게 제 스스로 엄청난 칭찬을 해주는 덕에 자존감이 하늘을 치솟아 버립니다.

아....이 영화는 관객의 자존감을 살려주는게 목적인 영화인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덕분에 나를 다시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작자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긴.....개뿔.....

후반부 분량은 영화와 저 그리고 지금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과 세계평화를 위해 마칠까 하네요...

◆ 비슷한 글 굳이 청불이어야 했나? 극적인 하룻밤 영화 리뷰(한예리 노출?) 영화이야기/영화 리뷰] - 영화 타투 리뷰(윤주희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