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굳이 청불이어야 했나? 극적인 하룻밤 영화 리뷰(한예리 노출?)

굳이 청불이어야 했나? 극적인 하룻밤 영화 리뷰(한예리 노출?)

오늘은 윤계상, 한예리 주연의 로멘틱 코미디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하네요.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이 영화는 청불입니다. 그런데 영화가 과연 청불로 만들어야했는지 좀 의문이 들긴 합니다. 배우 한예리님의 노출도 그렇구요.

일단 영화 정보 먼저

요약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한국 | 107 분 | 개봉 2015-12-03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배급

연우무대(제작), ㈜스토리지(제작), CGV아트하우스(배급), CGV아트하우스(제공) 

감독

하기호

출연

윤계상 (정훈 역), 한예리 (시후 역), 박병은, 박효주  

시놉시스

각자 전 애인 결혼식장에서 만난 정훈(윤계상)과 시후(한예리). 술잔을 기울이며 실연의 고통을 함께 나누던 두 사람은 몸까지 나누는 극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나 기막혔던 하룻밤! 
“딱 몸친, 거기까지만. 열 개 다 채우고 빠이빠이. 어때?” 
시후는 커피 쿠폰 10개 채울 때까지, 딱 아홉 번만 더 자자는 당돌한 제안을 하고, 속타는 연애에 지친 연애 ‘을(乙)’ 정훈과 시후의 ‘섹’다른 만남이 시작된다. 하지만 쿠폰 도장이 늘어갈수록 두 사람의 마음은 미묘해 지고, 시후의 전 남친 준석(박병은)은 자꾸 시후 곁을 맴돌며 정훈(윤계상)의 심기를 건드린다. 

연애 ‘을(乙)’ 정훈과 시후, 원나잇 쿠폰 열 번 찍고 약속대로 쿨하게 굿바이 할 수 있을까?

지금 보니 윤계상의 머리 길이가 영화와는 다른 것 같네요...ㅋ

이번 포스팅도 역시 왓챠 먼저 살펴볼께요.

좀 과하게 별점을 메긴 것 같지만 맞습니다. 별 한개 더 줬어요~ 

 

왓챠에서도 평점이 고만고만 하네요~

이제 포스팅 본격적으로다가....

푸드스타일리스트 어시스트 역을 맡은 한예리님과 특수체육교사역을 맡은 윤계상님이 처음 만나는 장면인데요.

둘 모두에게 독특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장소라고 볼 수 있어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묘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극중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케릭터로 윤계상의 친구인 윤리 선생님역의 배우 조복래님의 모습이네요.

연어초밥

김준석

마주연

케릭터들의 관계를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는 장면입니다. 

비중이 아주 작지만 극 안에서 또다른 로맨스를 만들어 내는 배우 정수영님

달달 하지요~^^

서로의 닮은 점을 발견하게 되는 장면인데요. 이 후의 결말에 대한 어느 정도의 복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장면이에요

둘의 관계를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는 커피 쿠폰입니다.

영화가 어떤 결말을 향하는지는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목에서 언급한 한예리님의 노출은 대략 영화 해무에서의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청불이 아닌 걸로 기획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로멘틱코미디와 성인코미디의 경계에서 갈팡질팡하는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극중 조복래님이 고군분투하시긴하나...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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