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입력기기라고 하면 뭔가 확 하면 감이 오지는 않지만 대략 어떨것이다 하는 정도의 감은 오시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좀 더 쉽게 이 제품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키보드가 트랙패드가 동일한 공간의 바디에서 이루어 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드리면 키보드 기능을하고 그냥 마우스나 트랙패드처럼 손가락으로 쓸면 또한 그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 정도만 된다면 스마트하다는 이름을 부치기에는 조금은 부족해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사용자의 컴퓨팅환경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이거 하나면 다른 입력장치는 다 치워도 된다 - 서프보드(SurfBoard) |
특히나 이 제품은 국내 개발사의 의해 진행중인 프로젝트여서 더 애정이 가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하루 빨리 정식출시된 제품을 만나보고 싶네요.
■ 디자인 |
컴퓨터, 태블리,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연결하여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키보드와 함께 커스터마이징해서 두개를 같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지만 키를 여러개 조합하여 눌러야하는 단축키를 이 제품으로 간단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 기능 & 커스터마이징 |
이렇게 원하는 형태로 키를 조합하고 생성하는 커스터마이징을 거쳐 좀 더 사용자에 맞게 맞춤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의 크기 때문에 키보드 전용으로 쓴다면 좀 무리가 있어 보일 수 있지만 키보드와 조합하여 터치패드 + 단축키 패드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제품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그 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윗면의 보호패드를 들어내어 아래쪽에 프린팅한 커스텀 키 조합을 부치면 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동영상을 첨부하였습니다.
■ 스펙 |
▼작업 효율 비교 동영상▼
▼작동방식 동영상▼
▼커스터마이징 동영상▼
현재 이 제품은 국내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디고고를 통해 펀딩을 모금중에 있습니다. 꼭 펀딩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정식 출식도 꼭 이루어 내길 바랍니다.
인디고고를 통해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사전구매 시작가는 $99 (한화 약 11.9만원)이며 7월 배송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창의적인 제품 개발과 펀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비슷한 물건만 찍어내는 대기업에 뭔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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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RF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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