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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프로젝션 마우스 오딘(O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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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터 동영상을 통해 컨셉으로 많이 등장했던 프로젝션 키보드와 마우스. 그 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최초라고 말하는 프로젝션 마우스 오딘(ODiN)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프로젝션 마우스라 하면 생소하게 느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쉽게 말하면 빛을 쏘아 영상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터처럼 마우스나 키보드의 모습을 영사하여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아래 소개를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보시면 생각보다 더 간단하지만 신기하기도 한 제품입니다.



 세계 최초 프로젝션 마우스 '오딘(ODiN)'  


사실 이 제품은 신기하고 놀라울지는 몰라도 실용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허공에 삽질하는 듯한 느낌보다는 뭔가 물리적인 느낌이 있는 쪽이 아직까지는 사용자에게 더 익숙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디자인




디자인은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뭔가 장난감 스럽기도 하고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느낌은 솔직히 받기 어려운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좀더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디자인이나 심플한 모습을 하고 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기능 & 스펙


                                                                                                        


아무래도 마우스를 사용할때보다 사용자의 손목에 무리를 덜 줄 수 있는 각도가 유지되기때문에 터널증후군과 같은 손목의 통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이 프로젝션 마우스 오딘이 더 유용하고 실용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반사용자에게는 그저 조금 비싼 신기한 마우스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기능은 애플의 트랙패드와 유사한 다양한 제스쳐를 지원합니다. 다만 좀 아쉬워 보이는 부분이 클릭존이 따로 있다는 부분은 다소 불편해 보이네요. 그냥 드래그를 하다 한번 톡 치면 클릭이 되는 형태를 취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마 인식률을 높이고 오차나 실행 미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기도 일반 마우스에 비해 작기때문에 휴대하기가 용이해 보입니다. 데스크탑용이기보다는 랩탑용으로 타겟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하긴 데스크탑이라면 아무래도 헤비하고 디테일한 작업이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 제품은 어쩌면 부적합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이 제품은 킥스타터 펀딩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정식판매 중에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가격은 $49(한화 약 5.9만원)으로 아주 비싼 느낌은 아니지만 배송비가 $20(한화 약 2.4만원)의 배송비가 추가 되니 가볍지만은 않은 가격인것 같습니다. 

구입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