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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얇을 순 없다?!?! 초박형 휴대용 무선 키보드 위키 포켓(WeKey P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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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키보드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휴대성과 크기 그리고 두께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블루투스 키보드들이 소형화 경량화 그리고 얇은 두께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 스타트업이 있네요. 이름은 위키 포켓입니다. 이름만으로도 휴대가 간편할 것 같다는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으며 실제로 이 키보드는 정장의 자켓 포켓에 들어갈 정도르 얇고 접혀지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키보드 입니다. 펼쳤을때의 크기는 일반적인 랩탑 노트북 컴퓨터의 키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에 불편이 없어 보입니다.



 초박형 포켓 스타일의 키보드 위키(WeKey Pocket)  


기성 제품 중에서도 이러한 접는 형태의 키보드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쟁력은 얇은 두께와 그에 따른 가볍움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핫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개발하고 있는 키보드의 로컬라이징이 영어권과 일본어만 있다는 것이네요.



 ■ 위키 포켓 디자인




 ■ 위키 포켓과 타사 제품과의 비교





 ■ 위키 포켓 스펙




접었을때의 두께는 6mm 펼쳤을 경우에는 3mm에 불과한 아주 얇은 키보드이며 타 제품에 비해 비교적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가장 큰 강점으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게도 95그램으로 100그램을 넘기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하지만 블루투스 3.0을 채용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개발이 진행되는 단계에서 4.0으로 신속하게 넘어갈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후 제품에는 업그레이드 될 부분으로 보여 집니다.





   


현재 위키포켓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펀딩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작가격은 $58(한화 약 6.9만원)으로 가벼운 가격은 아니네요. 펀딩에 성공해 대량생산에 돌입한다면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긴 합니다.


국내 개발자들의 손에서 탄생한 제품이며 펀딩 목표금액의 344%를 달성하여 펀딩에 성공한 제품입니다. 개발사 측에서는 포켓에 넣을 수 있는 세계유일의 키보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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