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거기에 화제가 된 성접대 장면과 성접대 여배우 역을 소화하신 배우 이엘님의 열연 그리고 연기에 빈틈이 없는 주연들
그리고 씬 스틸러 조연들까지 영화가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시놉시스
더 강렬하다! 더 리얼하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권력가들의 진짜 이야기
“끌어만 주시면 짖지 않고 예쁘게 따라갑니다”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의 과거_ 안상구
“덮으라고요? 왜, 장필우가 들어오랍디까?”
성공을 거래하는 열혈검사의 반격 _ 우장훈
“너도 성공하고 싶으니까 나한테 온 거 아냐?”
정치판을 설계하는 논설위원의 야망_ 이강희
조폭 검찰 언론 정치 재벌
내부자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흥행 영화이니만큼 좋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3점 준 건 잘 못 준겁니다.
4점으로 고쳤는데 스샷을 안바꿨을 뿐입니다.
오프닝
정치 깡패 안상구 역의 배우 이병헌 님이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
정의로운 대한민국 검사 우장훈 역의 배우 조승우님
형사 출신 검사라는 설정에서 케릭터를 정말 잘 잡으셨다고 느꼈습니다.
엔딩부의 카타르시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조국일보 논설주간 이강희역의 배우 백윤식 님
썩을대로 썩은 국회의원 장필우 역의 배우 이경영님
악랄한 하수인인 조상무 역의 배우 조우진님
'내부자들'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셨습니다.
김수현의 차기작 '리얼(Real)'에서 사도진 역으로 캐스팅 되셨는데 또 어떤 연기를 보여주실 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내부자들에서 성접대 동영상을 찍는 과거 아이돌 출신의 성접대 배우 역의 배우 이엘님
어려운 노출연기를 소화하셨습니다.
내부자들은 영화적 도구를 상당히 영리하게 잘 사용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물들간의 엎치락 뒤치락하는 대결구도를 따라가는 서사구조와 악은 제대로 악으로 표현을 하며 케릭터들에 대한 당위성 부여 역시 빠지지 않았고...
한껏 끌어올린 클라이맥스를 적절한 타이밍으로 해소하는 카타르시스
연기에 구멍이 없는 주연들의 연기 몰입도. 씬스틸러 역을 톡톡히 하는 조연들까지....
아쉬운 점은 영화 상영시간때문에 편집을 좀 많이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조상무의 최후가 없었다는 것은 꽤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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