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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 리뷰

[영화리뷰] 판타지 대작이라기엔 부족해보이는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Warcraft: The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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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Warcraft: The Beginning)은 와우(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WOW) 팬들만 겨냥해서 만든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초반부터 누가 보더라도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잘 구성하여 이야기가 전개되어진다. 첫번째 이야기이기에 당연히 대규모 전투씬은 없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전투나 액션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두번째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면 이번 편에서 비중이 거의 없었던 다른 종족들도 등장하게 되면서 스케일도 커지고 좀 더 스펙타클하고 다양한 전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밸런스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편의 오크와 인간의 전투는 뭔가 좀 지나치게 밸런스를 유지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뭐랄까....오크가 너무 약해보인달까...


와우를 하지 않아서 와우의 오리지날 스토리는 모르겠지만 영화 워크래프트의 스토리는 누가 봐도 쉽기도 하고 그만큼 뻔하기도 하다..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판타지인 반면 뻔하고 지루할 수 있는 요소도 함께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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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관객수는 1,163,153명(7/11 영화진흥원)으로 거의 참패에 가까운 숫자이지만 게임을 소재로 한 대중적이기보다 매니아틱한 영화라는 것을 감안하고 해외 개봉인 것 또한 감안한다면 고만고만한 수치로 보이기도 한다.


망작이라 할 순 없지만 대작이나 수작 판타지라고도 할 수 없는 평범한 판타지 영화였다.



줄거리 / 시놉시스

두 개의 운명, 하나의 세계
공존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서로 다른 차원에 살고 있던 인간과 오크. 오크의 행성이 황폐해지기 시작하자, 이들은 인간의 행성으로 넘어와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려 한다. 생존을 위해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믿는 인간 종족의 영웅 ‘로서’와 오크 종족의 영웅 ‘듀로탄’. 하지만, 공존에 반대하는 또 다른 세력이 분열되면서 두 진영은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세상의 운명을 건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듀로탄 역의 토비 캐밸.






오크 족 흑마법사 굴단. 






안두인 로서 역의 트래비스 핌멜






레인 린 왕 역의 도미닉 쿠퍼





이런 탈것 하나 갖고 싶다. 사자 몸에 독수리의 머리와 앞발 ... 그리핀,그리폰으로 불리는 녀석






카드가 역의 벤 슈네처







수호자(가디언) 매디브 역의 벤 포스터.






그리핀이 존재하는 세계관이지만 이거 한마리 말고는 나오지 않아 좀 의아하기도 하다. 유일하게 길들여진 그리핀이라던가 하는 설정이 생략되어졌을지도 모르겠지만.....








스포 : 듀로탄은 죽는다.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Warcraft: The Beginning)의 후속은 그의 아들의 스토리가 큰 뼈대를 이루게 될 것이다.






이번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Warcraft: The Beginning)에서는 대형 늑대와 그리핀 밖에 나오지 않아 아쉬웠지만 다음번 작품에서 더 많은 종족이 전투에 참가하면서 더 다양한 판타지 세계의 동물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로나 역의 폴라 패튼.






   


워크래프트 게임을 몰라도 와우의 세계관을 쉽게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칭찬할만한 영화지만 지나치가 친절해진 영화덕에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는 영화가 되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와우의 세계관이나 스토리를 모르는 나로써는 그 친절함이 싫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세계관이나 시나리오의 기초가 잘 잡혀졌기에 다음편에서는 더 즐겁게 즐기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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