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디자인의 튼튼한 스마트 자물쇠 '노키(Noke)'

열쇠를 잃어버려서 자물쇠를 여는데 애를 먹어본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이 다음번에 자물쇠를 살때는 비밀번호로 된 자물쇠를 사곤합니다. 하지만 자물쇠를 여러개 사용해야하는 입장이라면 일일이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모두 외우고 다니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되버리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지문인식 스마트키 탭락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스마트 자물쇠입니다.                                                                                                     

▣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자물쇠 '노키(NOKE)'

이 스마트 자물쇠 노키는 페어링된 스마트폰이 일정 위치까지 접근하여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열립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배터리가 없을 경우에는 물리적인 버튼 코드 조합으로 열수 있습니다.

■ 디자인

심플하고 튼튼해보이는 일반 자물쇠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와 같이 페어링된 스마트폰이 가까이 오게되면 자물쇠는 알아서 인식을 하고 자동으로 잠금 해제가 됩니다. 편한걸로 따지면 탭락에 비해 더 간편한 방식을 취하고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스마트 자물쇠 노키는 심플한 디자인 만큼이나 기능도 심플하게 딱 필요한 기능만 갖추고 있어서 크게 부연설명을 할 것이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충전방식이 아닌 배터리 방식이기때문에 배터리가 없으면 이미지와 같이 점프시켜서 구동시킬 수 있습니다. 좀 독특하긴하나 충전방식에 배터리 알림까진 있는 탭락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열수 없는 상황에서는 이렇게 모스부호같은 물리적인 코드 조합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심플하고 직관적인 방법이란 생각이 드네요.                                                                                                       

■ 스펙

이 제품은 방수를 지원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쉐어링 기능을 제공하기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자물쇠를 열어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앱을 통해 자물쇠에 대한 히스토리를 볼 수있어 잠금과 해제에 대한 내역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치정보에 대한 히스토리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어떤 의미를 가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제품은 킥스타터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69.99(한화 약 8.4만원)입니다. 좀 비싼 느낌이 드네요. 

링크  킥스타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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