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다니는 프린터? 초소형 휴대용 프린터 로봇 주타(ZUtA - Mini Mobile Robotic Printer)

외부에서 업무를 보다 프린터를 해야할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피씨방으로 가서 비싼 돈을 지불해가며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프린트를 해야하는 것이 아마 최선이 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불편을 해소해 줄 만한 프린터 로봇이 나왔습니다. 왜 로봇이냐구요? 보통의 프린터라함은 프린터는 가만히 있고 종이와 프린터 헤드 노즐이 이리저리 일직선으로 움직이며 프린트를  합니다. 근데 이 주타 포켓 프린터(ZUtA Poket Printer)는 종이는 가만히 있고 프린터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프린트를 하게 됩니다. 

▣ 초소형 모바일 로봇 포켓 프린터 '주타(ZUtA Poket Printer)'

지금도 휴대가 얼마든지 가능한 소형 포켓 프린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포켓 프린터는 종이를 삽입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종이 크기에서 한계가 있고 사진에 특화되어 있는 경향이 아주 강하지만 이 주타는 업무에 더 적합한 포켓 프린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디자인

디자인은 딱히 특별할 것 없이 아주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약간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하고 있고 처음 봤을때 프린터란 생각보다는 열면 시계나 반지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의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옆에 있다면 핸디스캐너 정도로 생각해 볼 수도 있을것 같은 정도에 그칩니다. 근데 주타는 분명 프린터 입니다. 그것도 무려 A4 이상의 크기도 출력이 가능한 프린터입니다.

■ 스펙

크기 : 10 X 11.5cm

무게 : 300g

재질 : 폴리카보네이트

프린트 스피드 : 1.2ppm

프린터 퀄리티 : 96 X 192 dpi

카트리지 : 1 black

사양 : 무선 블루투스 

충전 : Micro USB

배터리 : 리튬 폴리머 최대 1시간

지원 OS : 안드로이드 , IOS , OS X , Windows

현재 이 제품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99(한화 약 23.9만원)입니다.                                                                                                        

외부업무가 많은 비즈니스맨이라면 정말 탐낼만한 프린터 인것 같습니다. 서류를 챙겨간다고 챙겨갔는데 깜빡하고 1~2장 정도 두고 나왔을 경우에 엄청 유용하게 빛을 발하게 될 제품인 것 같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이 프린터를 구동시키고 있으면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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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tA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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