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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제품

식물과 물고기의 공생. 스마트한 화분 '마이크로 팜(Micro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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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나 물고기나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관리를 많이 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관리 때문에 번거로움과 불편함 어려움 등으로 인해 기르고 싶지만 포기하는 분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이 제품은 그러한 불편이나 어려움, 번거로움의 많은 부분을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신개념 어항? 신개념 화분? 둘이 합쳐 엄청난 시너지 '마이크로팜(MicroFarm)  


두가지를 합쳤을 때 의외의 효과들이 발생하며 그에 수반하는 엄청난 결과를 낳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낸다면 시너지 효과란 표현을 쓰는데 이 제품이 그 시너지효과란 단어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긴 것은 이렇게 아주 심플합니다. 그냥 수족관 어항위에 식물을 기르기 위한 화분을 얹어 놓은 형태에 일조량을 자동으로 주기 위한 조명을 달아 놓은 형태입니다.


이게 무슨 스마트하고 번거로움이나 어려움을 줄 수 있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이 제품의 원리 또한 심플하지만 금방 이해는 가는 제품입니다.


아래쪽 어항에서 기르는 물고기들의 배설물이나 박테리아 같은 불순물들을 펌프로 끌어 올려 화분으로 올립니다. 이러한 작업으로 인해서 화분의 토양에 영양분을 줄 수 있게 되고 식물에 의해 흡수되고 남은 깨끗한 물의 여분은 다시 아래쪽 어항으로 흘러들어 가는 순환구조 형태를 하며 이 수족관 어항의 물고기와 화분의 식물은 공생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생각해 보면 간단하죠? 물고기 배설물로 거름을 주고 흙과 식물의 뿌리는 수족관 물을 정화 시키는 일을 처리한다는 개념입니다. 간단한 발상에서 나온 뛰어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고기 배설물이 얼마나 영양분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가끔 화분에 수돗물 주는 것이 이래도 되나 싶을 때도 있는데 일단 그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네요                                                                                                        


신개념의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듭니다. 수족관 어항의 물갈이시 배출되는 물도 환경오염을 시킬텐데 그러한 부분도 줄여 줄 수 있을 것 같은 친환경 제품이네요.


정말이지 딱히 관리가 필요없는 화분이며 수족관 어항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가끔씩 줄어드는 물만 채워주면 될 정도로 아주 관리가 쉬운 수족관 어항과 화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갈이를 따로 안해도 되서 물도 줄이고 물갈이시 버려지는 오수도 줄여 환경에도 이로운 제품입니다.

물고기 똥 덕에 식물(야채,채소)도 무럭무럭 자라게 되네요.





                                                                


현재 이 제품은 인디고고를 통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사전구매에 참여 할 수 있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구매도 가능합니다.  인디고고의 경우 사전 구매 참여 가격은 $159(한화 약 19만원)부터 시작이며 4월 배송 예정이고 공식사이트의 경우 199$(23.8만원)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채소류의 식물을 간단하게 기르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제품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을 넘어서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가격입니다. 씨앗과 물고기는 따로 구매를 해야겠지만 어항과 화분 펌프 등의 부자재를 포함한 가격이니 충분히 납득이 가는 가격이네요.


인테리어로도 괜찮은 제품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