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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애니메이션 리뷰

[애니리뷰] 강풀원작 애니메이션 타이밍 리뷰(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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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화가 강풀 원작의 웹툰을 애니메이션화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타이밍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작화는 괜찮은 편이나 언제나 그렇듯....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는 거슬리는 수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애니메이션보다는 영화로 제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우선 언제나 그렇듯....왓챠 짧은 감상평과 왓챠평점 먼저 보시죠





그럼 리뷰시작합니다..




두~둥~

먼저 주인공들의 케릭터 설명부터 드릴까해요


이 작품은 주인공들이 가진 초능력이 각각 아주 중요한 역할들을 하는 작품이거든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소년 영탁





예지몽을 꾸는 선생님





10분 후의 미래를 보는 기면증 소녀





정해진 수명을 채우는 일을 수행하는 저승사자 형사





의문의 소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남자




미스테리한 체육선생




미스테리한 소년







마지막 두명은 설명을 하게 되면 스포일러가 되니 저 정도로만 설명을 하겠습니다.



시놉시스

시간능력자들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은 단 하루!
과연 그들은 예정된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불길한 미래를 보는 박자기는, 꿈속에서 믿을 수 없는 대참사를 예견한다. 그녀는 꿈 속에서 본 의문의 연쇄 자살사건을 막기 위해, 또 다른 시간 능력자들을 찾아내 도움을 요청한다. 드디어, 대참사를 막기 위해 시간을 지배하는 능력자 4명이 모이게 되지만, 불길하고 강력한 기운은 더욱 강해지는데…


시놉에서 보시는대로 능력을 가진자들이 대참사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그들의 능력이 얽히고 설키며 극을 이끌어가는 이야기 구조로 강풀 특유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강풀 원작 특유의 긴장감이나 전개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뿜어내고 있지는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서사구조가 다소 바뀌면서 아쉬움이 많은 것 같네요


특히나 식상함을 넘어선 국내 성우들의 특유의 성우 연기톤과 목소리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네요.


이 작품은 초반부터 계속 미스터리 함을 유지하며 긴장감있게 전개되는 작품이기에 자세한 내용과 스토리 전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각자 가진 능력으로 하나의 사건을 막고자하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집중해서 보신다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강풀 특유의 섬세하고 독특한 설정은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간을 멈추는 능력은 공기도 멈추기 때문에 호흡에 제약이 있다는 설정같은 것들은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원작을 못 보셨다면 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를 강풀 원작 애니메이션 '타이밍'리뷰를 마칠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