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진을 눈이 내리는 모습이나 눈이 내린 후의 모습으로 변환하여 주는 어플인 스노우 데이즈가 현재 무료 이벤트로 풀렸습니다.
가끔 사진을 찍고나면 이 풍경에 눈이 내렸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을 해보는 경우도 있지만 눈이라는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내린다면 눈이 아니겠죠?
하지만 이 앱을 사용한다면 어떤 풍경이나 인물 사진도 눈이 오는 모습으로 바꿔 줄 수가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결하고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한번씩만 눌러보면 어떤 기능인지 금새 알 수 가있습니다. 단, 옵션이 많은 만큼 결과물을 좋게 만드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쪽은 전체적인 작업에 대한 옵션들이고 아래쪽은 디테일한 옵션들입니다.
메인메뉴 > 사진 선택/ 사진찍지 ㅣ 사진자르기 ㅣ 개발사 ㅣ 저장 ㅣ 공유
상단 좌측의 이미지 아이콘으로 작업 전후를 볼 수 있습니다. 터치하여 작업전의 원본 사진을 캡쳐하였습니다.
터치해제하여 작업 전 원본과 작업물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 개발자들이 셋팅해 놓은 값으로 사진을 변환 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나하나 셋팅하면 더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셋팅해 놓은 값으로 손쉽게 사진을 변환 시킬 수도 있습니다.
사진의 전체적인 칼라감이나 화이트 정도 등과 함께 구름낀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름과 눈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옵션이 제공되는데 이는 포스트 말미에 이미지를 첨부하겠습니다.
눈 내리는 옵션을 조정하는 곳입니다. 눈의 모양이나 크기등을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눈을 수동으로 지우거나 추가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옵션값을 선택한 뒤에 터치로 슥슥 하시면 됩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구름낀 정도와 눈 그리고 공유 옵셥입니다. 꽤 다양한 구름과 눈 옵션을 제공하고 공유 옵션역시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소셜공유와 더불어 개발사의 타 앱과의 연동도 가능하도록 해 두었네요.
아래 작업 결과물을 보시면 제 생각에는 인물이 없는 쪽이 더 그럴듯하게 나온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인물이 들어가면 색감조정에서 조금 어색해져버리는 느낌이 없지않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풍경사진의 변환은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주네요. 무료일때 받아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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