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T ][ PC ][ Mobile ]/모바일

[앱리뷰]아이폰 오늘만 무료앱 Kieffer Bros.의 Aqueduct 10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만 무료 앱인 케이퍼 브로스의 아큐덕트 101에 대한 간단 리뷰입니다.




 Aqueduct 101 앱리뷰  



이 앱은 파이프 라인 장르의 게임 앱입니다.

고정된 파이프라인을 유지한 상태에서 파이프라인을 회전시켜 물길을 만드는 예전 방식이 아닌 회전이 안되는 파이프라인을 터치 드래그하여 이동시켜 물길을 만들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형태입니다.



총 4개의 월드로 이루어져 있으면 각 월드는 총 12개의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어 총 스테이지 수는 48스테이지가 됩니다.








첫번째 스테이지는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이렇게 다른 곳에 위치한 파이프를 물길이 제대로 흐를 수 있는 곳에 드래그하여 위치 시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정확한 위치에 파이프를 위치하게 되면 오른쪽 스샷과 같이 왼쪽편에 파이프를 돌리는 밸브가 나타나게 되고 터치하면 물이 흐르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1~3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서 너무 쉬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서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재미가 없다기 보다는 시시하다고 할까? 기존의 파이프를 돌리는 형태가 더 어렵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 이건 파이프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서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데 제 생각은 큰 오산이었습니다.


5번째 스테이지를 만나면서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뭐 길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살짝 당황을 했었드랬죠.

쉽게만 생각했던 게임한테 한방먹은 기분이 들며 당황하지 않은 척하면 계속 플레이를 해서....



이렇게 겨우겨우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풀고 보니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잡혀서 스테이지 별 난이도는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성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저는 이런 퍼즐게임을 좋아라 하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는 상당히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몰아서 할 시간은 안됐기에 삭제하지 않고...킵 해둡니다.

언제든 꺼내서 잠깐씩하기에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시간 기준으로 국내 앱스토어에 무료이벤트 중입니다. 퍼즐 게임이기때문에 호불호와 취향을 많이 탈 것으로 예상이 되나 무료일때 받아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머리가 복잡할 때 잠깐씩 즐기면 머리가 더 복잡해지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