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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쓰는 일본어

일본 호텔에서 체크인을 해보자(호텔 점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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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을 참고하여 무사히 공항을 탈출 하셨다면 이제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해야하는 미션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절차상 공항 리무진 버스에서 내려 호텔까지 가는 것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 마땅하나.....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너무나 많은 변수와 옵션이 자리하고 있는 영역이기에 따로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플을 이용하시거나 지하철 안내도를 활용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일본의 지하철은 모든 역의 이정표마다 한글이 기본적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호텔 인근의 지하철명을 아시고 계신다면 어렵지 않게 찾아 가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간단하게 한가지만 알려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번 출구는 어디입니까?


一番出口はどこですか?

이치방 데구치와 도코데스까? 


이 후 대답에 대해서는 역시나 못 알아들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백이면 백 손가락으로 가르켜 줍니다. 가시다가 1번 출구가 나오지 않아 초조해지면 아무나 붙잡고 또 물어보시면 됩니다.


호텔이 1번 출구가 아닐 것을 대비해 1부터 10까지 숫자만 가볍게 건드리고 넘어갑니다.



1 

 いち

이치

2

 

 

さん 

 

よん 

 

 

 

ろく 

로쿠 

しち 

시치 

はち 

하치 

きゅう 

큐~ 

10 

じゅう 

쥬~ 



일단 호텔까지 무사히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사실 뭐 외국이라고 해도 그렇게 어려움은 없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해외 여행인데 아무 준비도 없이 가는 배짱있는 사람은 흔치 않으니까요.

인터넷을 통해 버스편, 지하철편 등 충분히 검색하고 가시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은 크게 없으리라 봅니다.

그럼에도 제가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은 가서 현지인들과 한두마디라도 섞어보시고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들게 되면 좋지 않을까 해서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잡설은 집어 치우고~ 


이제 호텔에 도착하면 뚜벅뚜벅 자신있게 프론트를 향해 전진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딱히 쓸 일본어는 없을 겁니다. 

혹시나 짐을 들어주겠다고 하면 혹시 팁을 요구하는 호텔일지 모르니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집고 넘어가 봅니다.



괜찮습니다.


いいです。이이데스

大丈夫です。다이죠우부데스

結構です。 겟코우데스


세가지 표현 모두 괜찮다는 표현으로 쓰셔도 무방합니다만 아래쪽으로 갈 수록 더욱 완강한 거절이 됩니다.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 프론트데스크 앞에 서면 분명 데스크에서 하는 일본어는 뻔합니다. 우리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예약은 하셨습니까?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패스포트를 보여주세요.


이 세개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세 대답 모두 대답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예약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말이 끝나면 아주 자연스럽게 패스포트를 건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키를 받으시고 객실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예약이 안되어 있을때


2명 트윈베드룸으로 주세요


ツインベッド 二人でお願いします。

츠인벳도 후타리데 오네가이시마스


이제 객실에 올라가셔서 쉬시면 됩니다.

다음포스팅은 아마도 일본 편의점 가기 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