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엠 래스. 대략 분노의 화신 뭐 그런 정도의 뜻. 제목에서도 짐작이 갈 정도로 복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살해 당한 아내의 복수를 하는 전직 특수요원 존 트라볼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직 특수요원이긴 하지만 살해당한 아내를 만나고나서 20여년이나 은퇴를 한 상태라서 영화상에서 아주아주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다거나 그렇진 않다.
대충 싸움 잘하는 자동차 공장장 정도의 이미지이다. 뭔가 그런 액션이 현실성이 있어서 좋게 느껴지기는 하나... 반대로 액션이 허접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루한 전개를 하지는 않으니 킬링 타임용 무비로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의 영화이다.
줄거리 / 시놉시스
아내가 살해를 당하고 경찰에 호소를 하지만 무산이 되자 직접 범인을 잡기 위해 자경단원이 되어 경찰의 부패를 목격하게 되는 이야기
스탠리 힐 역의 존 트라볼타. 전직 특수요원 현직 혼다 자동차 공장 공장장이지만 타사 자동차를 타고다니는 소신파.
비비안 힐 역의 레베카 드모네이.
데니스역의 크리스토퍼 멜로니.
정부와 연계되어 있는 마약상.
애비 힐 역의 아만다 셜. 익숙하지 않은 배우인데 낯선 느낌이 아니다. 몇몇 배우들의 느낌이 묘하게 섞여있는 듯한 느낌인데 정확하게 누구다 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데니스는 표면적으로 이발소를 운영을 하지만 지하에 이렇게 사격장까지 마련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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