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임시완의 신작 '오빠 생각'

임시완의 새 영화 '오빠 생각'이 1월 21일 개봉합니다. 지난 변호인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줘 많은 공감을 얻었던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 님이 이번에는 또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내심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아직은 배우로서는 부족한 면이 조금 보이긴 합니다.

배우의 연기력에는 감독의 명확한 디렉션과 연출력이 크게 작용한다고 보는데요. 다행이도 이번 영화의 감독이 '완득이'를 연출했던 이 한 감독입니다.

요약정보

전쟁, 드라마 | 한국 | 123 분 | 개봉 2016-01-21 | 12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조이래빗(제작), NEW(배급), NEW(제공)

감독

이한

출연

임시완 (한상렬 역), 고아성 (박주미 역), 이희준 (갈고리 역), 이준혁  

시놉시스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지켜야 할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임시완).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 그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고아성)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이들의 노래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전쟁 한가운데 놓인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 시작하는데...

전쟁 한가운데,
작은 노래가 만든 위대한 기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