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에도 움직이는 액션 블럭인 레고 테크닉 라인이 있기는 합니다. 브릭소도 그와 비슷한 형태이지만 레고와 다른 점이라면 아마도 확장성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의 규격화된 제품을 조립하는 레고와는 다르게 '브릭소(Brixo)'는 스마트폰과 연동도 되고 다양한 센서를 통해 다양한 조합을 이끌어 내어 사물인터넷( IoT)로서의 역할을 하는 여러 장치들을 설계하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브릭소의 활용은 어떻게 설계하고 조립하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게 넓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아두이노와 비슷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블럭을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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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 상상력 레고 블럭과 사물인터넷의 만남 '브릭소(Brixo)' |
Brixo building blocks bring your designs to life with electronic sensors, motors and connected apps.
■ 브릭소에 대해 알아 보자 |
브릭소는 레고와 비슷한 형태를 가진 블럭을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누고 각각의 기능과 목적을 가진 블럭들을 조합해 새로운 완성품을 만들어 내는 신개념 블럭입니다.
블럭은 크게 반응을 인식하는 트리거 블럭과 블럭들을 연결하는 커넥트 블럭 그리고 동작을 수행하는 액션블럭의 3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커넥트 블럭은 블럭과 블럭을 연결하는 역할과 함께 전류와 신호를 흐르게 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블럭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트리거 블럭은 4개의 센서블럭으로 구분되어 있고 트리거 라는 이름답게 조건이 맞으면 신호를 생성하여 액션 블럭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블럭 들이네요. 예를 들면 박수소리가 나면 기어를 돌린다던가 스위치를 켜서 불이 들어 오게 한다던가 하는 등의 4개의 센서로 인식이 가능한 조건(트리거)가 발생하는지를 인식하는 블럭입니다.
액션 블럭은 말 그대로 액션 블럭입니다. 현재는 모터와 LED 라이트 두가지의 액션밖에 수행하지 못하지만 액션 블럭이 더 많이 추가 되어야지 더 많은 액션을 수행하고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 브릭소 스펙 |
- LINK
- BRIXO Official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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