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응팔) E14화 추억의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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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에 이어 역시나 응답하라 1988 응팔 에피소드 14의 추억의 소품 소개 입니다.

새학기가 되서 아버지가 자식들의 교과서 표지를 달력 뒷면의 새하얀 부분을 이용해 싸주시고 정성껏 글씨까지 써주시는 모습인데요

추억이 방울방울 합니다요~

보시고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셨으리라 생각이 들었던 핫팩입니다. 흔들어서 열을 내던 것과 달리 이것은 꽤 여러번 사용이 가능한데요

처음에 저런 투명 젤리 형태에서 안에 들어있는 메탈 소재의 똑딱이를 똑딱 꺽어주면...

이렇게 색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굳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열을 내기 시작하죠

일반 핫팩에 비해 열은 좀 덜한 편이나 반영구적이진 않으니 꽤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신기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오프닝에 등장했던 포켓가요인데요

안에 최신곡들의 악보가 들어 있어요^^

문희옥님의 어린 시절 모습이 눈에 먼저 띄네요

고무줄 동력 비행기 입니다.

잘만 만들면 엄청나게 높이 그리고 멀리 날수 있는 나름 고가의 제품 ㅋㅋㅋ

지금은 사라진 브랜드 타이거네요

고 신해철님이 광고를 하셨었네요~

그립습니다.....ㅜ.ㅜ

소품이라기 보다는 시대상이지만.... 예전엔 저렇게 고기를 신문지에 싸서 줬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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