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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보안 로봇 CCTV? 아이캠 프로(iCamPRO) - in CES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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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로봇이라고 표현해서 SF영화에 나오는 로봇을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해당 업체에서도 로봇이란 표현을 쓰기도 하고 이 제품은 광의적 의미로 충분히 로봇이라 칭해도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걸어다니는 인간형 로봇이 아니더라도 영화에서 처럼 이 제품에서 트랩이 나오기도 하고 침입자를 제압하는 전기충격을 가하거나 그런 카테고리의 제품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 제품은 허가가 날 수도 없겠지요? 


침입자 뿐만아니라 오작동으로 인한 피해도 감안을 해야하는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제품을 굳이 신개념이란 단어까지 부치면서 소개를 해드리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설치 방식에 있습니다. 아이캠 프로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신개념 보안 로봇 아이캠 프로(iCamPRO) - in CES  



이 보안로봇 더 구체적으로는 CCTV같은 녀석이 왜 신개념으로 불릴 만한 제품인가하면...그것은 앞서 말한 설치방법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시면 느껴지시겠지만 이 녀석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무엇과 아주 유사한 형태입니다. 그것은 바로 전구입니다. 생긴것만 전구가 아니라 전구의 소켓에 연결을 해주는 것으로 설치가 끝납니다.

거추장 스럽게 선을 빼기 위해 벽을 뚫어야 하지도 않고 내 소중한 공간에 드릴을 해서 볼트를 박아 시공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보안이란 것이 주요하게 필요할때는 보안을 요하는 장소에 아무도 없을때 일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아이캠 프로는 필요할때만 간단하게 전등 소켓에 장착하는 것만으로 설치가 끝나는 것입니다.


참 쉽죠? 그리고 효율적입니다.


이미지와 함께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디자인




전구와 유사한 매끄럽고 둥근 형태의 디자인을 띄고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어 집니다.







 ■ 주요 기능



침입자가 발견되는 위치를 계속 추적하게 됩니다. 어디를 가든 카메라가 졸졸 쫓아 다니게 되는 거죠.

걱정마세요 침입자와 사랑에 빠지진 않습니다.







얼굴을 인식하고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 또한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참 똑똑하죠? 

아이들이 집에 들어왔다고 뻥칠 수가 없겠네요.... 아이들이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을 옳지 않습니다.





없으면 안되는 당연한 기능이지만 당연히 나이트비젼을 지원해 저조도에서도 선명하게 촬영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촬영할 곳과 촬영하지 않을 곳을 지정하여 사생활 보호와 서칭 구역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설정에 따라 알람을 울려 침입자에게 경고도 하고 


크라우드 기능도 제공해 촬영영상을 크라우드를 통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와도 연동이 됩니다.




 ■ 스펙(Specification)





따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 아이캠 프로는 나사수준으로 보안이 강력하며 스마트폰으로 수동 컨트롤(줌인, 줌아웃, 틸트, 회전 등)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현재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과 프리오더(선구매) 가능하면 시작가는 1년 크라우드 무료를 포함하여 $199(한화 약 240,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