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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맥 OS X 선택창(삭제창) 선택버튼 키보드로 선택하기(엘캐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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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 것도 아닌데 이제 알게되어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윈도우의 경우 선택창에서 취소/승인/선택/확인 등의 버튼을 키보드를 통해서 선택을 옮기려하면 탭(tab)버튼을 누른 후 엔터 버튼으로 승인/확정을 하면 됩니다.


근데 맥 OS에서는 탭을 누르고 엔터를 눌러도 기본 설정인 취소만 가능해서 매번 마우스를 이용해 클릭을 해서 승인/확인/설정을 클릭하곤 했습니다.


이게 은근히 불편합니다 ㅡ.ㅡ 


맥 OS 키보드만으로 파일 삭제하기(마우스 사용하지 않기)





보통 파일을 삭제할 경우에 나오는 선택창입니다. 취소에 기본으로 체크가 되어 있고 색상도 취소에만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탭으로 옮긴 후에 키보드에서 엔터를 치면 삭제가 되는 것이 아닌 삭제 취소.. 즉, 실행 취소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매번 키보드로 삭제를 누르곤 했습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탭으로 취소/삭제를 옮기고 난 후에 선택을 하려할때 엔터가 아닌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됩니다.                                                                                                        


맥 os에서 파일을 열려고 할 때도 엔터(리턴)키가 아닌 "커맨드 + O" 또는 "커맨드 + ↓" 이듯이 이 경우에도 독특하게 스페이스바로 선택(실행)을 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의 선택창/경고창에서는 엔터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외곽의 파란색 라인만 이동하는 것이 아니고 블럭 색상이 이동이 되면 일반적으로 엔터(리턴)키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참 별것도 아닌데 검색해도 안나오고 맥을 쓰는 일년동안 불편하더라도 그냥 트랙패드를 이용해 마우스 포인터를 옮겨서 삭제를 하곤 했는데... 이제 부터는 탭과 스페이스로 빠르고 간단하게 삭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참고로 앨캐피탄 최신 버전부터는 파일 삭제시에 휴지통으로 보내지 않고 윈도우 처럼 한번에 삭제가 가능한 기능이 생겼습니다.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파일을 완전 삭제하는 방법은 윈도우에서는 "쉬프트 + 딜리트" 이지만 맥OS에서는 "옵션+커맨드+딜리트"입니다. 파일을 선택하고 완전 삭제 키 조합을 누르면 복구할 수 없다는 경고 메시지가 출력이 되고 확인을 누르면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파일을 완전 삭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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