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굴러다니는 중고 스마트폰으로 내 차를 스마트카로? '노크톡'

붉은대륙 2016. 5. 23. 08:30

스마트 폰에 이어 스마트카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최신형 자동차와 일부 고급차종을 제외하고는 스마트카는 엄두를 낼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굴러다니는 구형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신의 자동차를 똑똑한 스마트카로 변신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네요.

▣ 똑똑! 하면 나에게 연결해주는 노크톡

노크톡이란 이름에서 어느 정도 짐작 할 수 있듯이 이 제품은 가장 큰 기능은 전면 유리에 차주의 전화번호를 공개해 개인정보를 노출 시키는 방식이 아닌 IOT 센서를 전면 유리에 장착하여 타인이 차주를 호출하고자 할 경우 해당 센서를 똑똑!하고 두드리면 차주의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주는 방식입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뭐.... 그런건 예전에도 있었는데? 하시는 분들 분명히 나옵니다.

이 제품은 여기에서 한단계 더 나아갑니다. 문자 등으로 호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차주는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차주를 호출한 사람은 차량 내부의 스피커를 통해 통화를 하게 해줍니다.

이런 기능 이외에도 이 제품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원격 시동 등과 더불어 어플로 출시되어 활용할 수 있는 그 외의 스마트 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노크톡? 세상에서 가장 심플하게 만드는 스마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