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산업용 로봇 박스터(BAXTER)

앞선 포스팅에서 요리하는 로봇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산업용 로봇입니다.

산업용 로봇은 식상하시다구요?

여기 소개할 박스터는 조금은 특별(?)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구요? 

이 로봇은 학습과 진화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로봇은 컴퓨터로 데이터를 입력하여 입력한 데이터 내에서 한정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박스터는 인간에 의해 움직임을 배웁니다.

쉽게 말해 인간이 팔을 잡고 움직임을 알려주면 로봇 박스터는 이것을 학습하여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리고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해당 동작을 스스로 발전시켜 좀더 정교하게 작업 가능하도록 진화를 하게 됩니다.

기존의 로봇에 비해 크기도 작아 정말로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게 될 녀석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심지어 이렇게 얼굴도 있네요

이제 이정도면 막 이제 막 기분이 나빠지려고 합니다.

이 녀석은 싫은 내색 없이 24시간 저 표정으로 일을 할테니까요 ㅡ.ㅡ

http://www.rethinkrobotics.com/baxter/

그 외의 특징으로 이마와 손부분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안전을 위해 사람 등 변수인 물체에 닿으면 멈추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네요.

비슷한 글

2016/01/02 - [미래신기술] - 요리하는 로봇 몰리(Moley)

2015/12/19 - [미래신기술] - 똑똑한 비행로봇 Fleye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클릭 !!    "당신의 소중한 응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