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승객 운송용 무인 전기 드론 - Ehang 184

중국의 신생 항공 기업인 Ehang에서 세계최초로 승객을 탑승하고 무인 시스템으로 운행을 하게 될 전기 드론을 CES 에서 선보였습니다. 

이 무인 전기 드론은 1인승으로  최대 탑승 무게 100kg , 4시간 충전으로 23분동안 약 100km/h의 속도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종사가 없기 때문에 탑승 후 원하는 목적지를 기내에 설치된 태블리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비행을 한다고 합니다.

▣ 승객용 무인 드론 Ehang 184

점점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드론의 디자인도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선체와 프로펠러 크기도 기존의 헬리콥터에 비해 상당히 작아 과연 뜰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핸들이나 브레이크 기타 안전 장치가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은 위급상황이 닥쳤을때 승객의 안전을 어떻게 보장할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러한 다양한 시도와 기술 개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최근 이러한 움직임이 중국쪽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은 중국의 무시무시한 성장의 기틀이 되고 있으면 앞으로도 그럴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

■스펙

■인테리어

미래의 도시에서 이러한 드론들이 여기 저기서 비행하고 있을 날이 멀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대한 관련 법률이라든지 안전에 대한 대책 그리고 비행항로 등에 대한 관제와 같은 여러 문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겠지만... 기술이 먼저 진보하게 된다면 부수적이고 자연적으로 발전하게 될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문제가 제기되기 마련입니다. 이전에 없던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에 대한 검토는 충분히 이루어지고 난 후에 모든 것들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링크  Ehang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