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제호, 이광수 원작의 웹툰 '노블레스'를 애니메이션화 한 '노블레스:파멸의 시작'이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하였네요.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아니기에 런닝타임은 37분으로 길지 않습니다.
애니를 본 소감은 액션 연출은 뛰어나고 길지 않기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지만 역시나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는 그저 그렇네요.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애슐린입니다. 이 아이로 인해 노블레스인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와 웨어울프의 로드인 무자카가 싸움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 라이제르는 820년이라는 긴 수면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웨어울프의 로드인 무자카. 웨어울프다운 터프함이 질질 흐르네요.
귀족을 지키는 단 하나의 유일한 존재인 노블레스. 언제나 외로울 수 밖에 없는 라이의 운명
프랑켄 슈타인. 프랑켄 슈타인의 분량은 많지 않고 전투씬 역시 애니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애니의 전투씬은 웨어울프들이 인간의 전쟁에 참여해서 벌이는 전투와 라이와 무자카의 전투가 전부입니다.
마두크. 웹툰에서는 장로로 등장하죠.
애슐린의 죽음으로 인해 인간들을 말살하기 위해 분노에 찬 무자카를 라이가 막아서면서 둘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전투 액션 연출은 꽤 뛰어납니다.
둘의 전투방식이라던지 그런것들이 굉장히 컨셉이 잘 맞고 화려합니다.
블러드 필드를 피하면서 라이에게 대쉬하는 무자카. 역시 늑대는 뛰어야 맛.
초반에는 변형하지 않는 상태에서 라이와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힘의 차이가 납니다. 오른쪽에 블러드필드에 묶여있는 무자카가 보이네요.
무자카의 전투기술은 치고 박고 때리고 던지고 부수고 뭐 그런 식이지만 라이의 전투 기술은 이 블러드필드를 이용해 막거나 공격을 합니다.
변형한 무자카에게 줘터지고 피를 흘리는 라이제르.
라이의 붉은 눈물. 웹툰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 장면 뒤에 올 장면이 어떤 장면인지 잘 아실 겁니다.
이렇게 붉은 날개가 생기죠.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는 노블레스 라이. 라이와 무자카의 최후의 일격이 충돌하며 라이는 큰 상처를 입게 되고 8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수면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웹툰 노블레스는 애니메이션 OVA를 시작으로 시리즈도 제작되어지고 있습니다. 노블레스 어웨이크닝(Noblesse : Awakening)이란 이름으로 일본어 버전으로 제작된 홍보용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성우는 역시 일본이 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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