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티스토리 기본 글자 서식 원하는대로 바꾸기 - (폰트,사이즈 등 서식 만들기)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글쓰기 위지윅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것이 아마 항상 고정되어 있는 폰트와 사이즈를 바꾸지 못하기때문에 매번 포스팅 글 작성을 한 뒤에 블럭 지정을 해서 바꿔주거나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글자 크기와 폰트는 따로 있는데 항상 돋움 9pt에 고정되어 있고 이것을 내가 원하는 것으로 미리 바꿔놀 수 없다는 것이지요.

여러방법을 찾아 헤매다 결국 꼼수로 조금이나마 해결해 보는 방법이 생각이나 포스팅할까 합니다.

▣ 티스토리 글쓰기 기본 서식 내맘대로 셋팅하기 - 서식 만들기

이것은 어디까지나 꼼수이기때문에 이 방법이 더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저는 이 방법이 편하기에 포스팅을 하는 것이니 필요하신 분만 참고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관리자 글쓰기 모드로 들어갑니다. 서식만들기를 해야합니다. 서식만들기를 모르셨던 분들에게는 서식 만들기 포스팅으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글제목 작성에서 오른쪽에 있는 옵션중에 서식을 체크를 합니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글쓰기 모드에서는 항상 돋움 9포인트로 고정이 되어 있어서 매번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일단 돋움 9pt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커서를 적당히 밀어 공백을 만들어 줍니다.

엔터는 소용이 없습니다. 엔터는 공백으로 인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엔터로 하면 안되고 스페이스바로 해야 스페이스바의 공백을 폰트로 인식하게해 이 꼼수를 먹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공백들을 블럭을 지정을 해 줍니다. 저는 스페이스바를 중간까지만 밀었지만 한줄 전체가 블럭 지정이 된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엔터로 공백을 만들면 블럭지정은 되지만 서식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스페이스바로 공백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블럭이 지정된 상태에서 글자 폰트, 글자 사이즈, 글자 색상, 정렬 등 자신이 원하는 기본 셋팅을 해줍니다. 저는 항상 쓰는 Arial 폰트를 12pt로 왼쪽 정렬로 지정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서식을 만들고 저장하기를 눌러 글쓰기를 마칩니다. 이게 다 된겁니다. 참 쉽죠?

어차피 꼼수이기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는 있습니다. 이제 서식을 불러와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글쓰기 모드에서 오른쪽 메뉴바의 가장 아래쪽에 보면 서식이 있습니다. 여기에 제가 좀 전에 만들어둔 글쓰기 서식이 있네요. 이걸 클릭해 앞에서 만들어 두었던 공백 서식 셋팅을 불러 옵니다.                                                                                                         

기본적으로 서식을 불러오게 되면 위아래로 한줄씩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앞에서 만들어 두었던 공백에 적용한 원하는 기본셋팅은 두번째 줄에만 들어가 있기때문에 두번째 줄 부터 작성을 하면 됩니다.

※글을 쓰다가 이미지를 넣어버리면 서식이 갇혀버리게 됩니다. 이럴때 다시 서식을 불러와줘야 합니다. 보통 블로거들이 글을 쓸때 이미지를 사이사이 집어 넣는 것이 일반적이기때문에 이미지를 불러와 버리면 이미지와 이미지 사이에 한줄 공백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공백 역시 돋움 9pt의 기본 서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때는 그 공백에 셋팅한 서식을 집어 넣고 다시 글을 쓰면 이미지 위아래로 공백도 자동으로 생기고 원하는 서식을 이어서 쓸 수 있습니다. 이건 어쩌면 제2의 꼼수가 되겠네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건 어디까지나 꼼수이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 방법이 편하신 분들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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