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실사판 등장? 영화가 아닌 연극으로 재탄생한 고퀄리티 나루토 인물열전
애니메이션으로는 인기를 끌었지만 왠지 영화로 만들어지면 폭망할 것만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만화계의 영원한 레전드 '드래곤볼'인데 이미 영화로 만들어지고 폭망한.... 공식을 증명해준 영화였습니다.
진격의 거인 역시....안습....
그 뒤를 이어 거론되는 작품들이 블리치, 원피스 그리고 나루토 일 것 같습니다. 그럴꺼 같은 이유는 뻔합니다. 원작에서 보여주는 만화적 상상력과 연출을 실사로 옮긴다면 어색하기 짝이 없을 것 같기 때문이죠.
하지만 바람의 검심의 경우 만화에서 영화로 재탄생시키면서 원작을 영화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훌륭하게 새로운 작품이 탄생되어 큰 흥행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가능성은 있다는 것입니다. 나루토 역시 연극판의 퀄리티를 보면 영화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영화로 기획이 안되고 연극으로 기획이 된 것이 엄청 독특합니다.
연극판 실사 나루토의 배역을 보면 영화로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루토 연극판 캐릭터 비주얼
코스튬을 거칠게 표현한 느낌이 정말 맘에 드네요. 만화처럼 표현했다면 자칫 유치해지거나 이질감이 생길 수 있었을텐데... 상당히 멋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모모치 자부자와 하쿠가 등장하고 츠나데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원작에서 초반 부분의 유년시절의 내용을 다루는 연극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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